한양증권, 자체제작 사자 캐릭터 `머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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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27일 창립 이래 처음으로 회사를 대표하는 사자 캐릭터 '머든'(사진)을 자체 제작해 공개했다.
외주제작 시스템을 거치지 않고, 커뮤니케이션 총괄부서(BM부)에서 직접 캐릭터를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한양증권은 신규 캐릭터 머든을 통해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로 도약하고 향후 △IP사업 △브랜드 콜라보 △굿즈 제작 △이모티콘 출시 등 고객 및 클라이언트 접점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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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27일 창립 이래 처음으로 회사를 대표하는 사자 캐릭터 '머든'(사진)을 자체 제작해 공개했다.
이 케릭터는 재단인 한양대학교를 상징하는 동물인 사자에 귀여운 인상을 가미한 블루 라이언이다. 캐릭터 네이밍은 '뭐든지 잘하고 열심히 한다'는 뜻과 세련된(Modern) 캐릭터라는 의미를 담은 합성어 '머든'으로 명명했다.
머든에는 지난 4년 간 한양증권 성장 스토리의 근간이 된 'Integrity(진실성)'가 투영돼 있다. 외주제작 시스템을 거치지 않고, 커뮤니케이션 총괄부서(BM부)에서 직접 캐릭터를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기획 단계부터 제작, 등록까지 자체 원스톱 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한양증권은 신규 캐릭터 머든을 통해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로 도약하고 향후 △IP사업 △브랜드 콜라보 △굿즈 제작 △이모티콘 출시 등 고객 및 클라이언트 접점을 강화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캐릭터와 브랜드의 서사가 담긴 '머든 유니버스'를 통해 회사의 비전과 핵심가치, 성장방향 등을 투영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회사의 공식 마스코트로 활용하며 임직원과의 유대감도 이어간다. 이미 캐릭터 공개 이후 임직원 사이에서 다양한 형태로 재확산되며 사내에서 '밈(meme)' 열풍이 불고 있다. '머든티콘'으로 불리우며 사내 메신저와 보고서·PPT 탬플릿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머든 캐릭터에는 글로벌 기업에서 가장 중시하는 가치인 진실성과 한양증권만의 이상적인 가치관이 담겨있다"며 "고객과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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