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증시 충격에 코스피·코스닥 시총 상위주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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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장 초반 국내 증시 시총 상위주가 일제히 약세다.
코스닥 시장의 시총 상위 종목은 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데에는 간밤 3대 뉴욕 증시가 1~2%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발표된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예상치(2.9%)를 훌쩍 넘긴 연율 3.2%를 기록하면서, 긴축 우려가 커지며 이날 뉴욕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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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장 초반 국내 증시 시총 상위주가 일제히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국내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약세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900원(1.52%) 하락한 5만8200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NAVER(네이버)가 1%대 하락했고, LG네어지솔루션이 2.23%, LG화학과 삼성SDI가 각각 3.19%, 3.45% 하락했다.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0.95%, 0.47% 내리며 비교적 선방했다.
코스닥 시장의 시총 상위 종목은 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시총 2위 에코프로비엠이 3%대, 엘앤에프, HLB, 에코프로, 펄어비스가 4%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시총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96%, 셀트리온제약이 1.29%, 리노공업이 2.93% 하락한 가운데, 스튜디오드래곤이 0.68% 하락하며 가장 낮은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이날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데에는 간밤 3대 뉴욕 증시가 1~2%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발표된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예상치(2.9%)를 훌쩍 넘긴 연율 3.2%를 기록하면서, 긴축 우려가 커지며 이날 뉴욕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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