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주철현·김회재 국회의원, 행안부 22년 3차 특별교부세 30여억 원 확보

주철현 의원 “시민이 안전한 여수 위해 재난위험시설 개선 총력”…김회재 의원 “여수시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대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터”

[진규하 기자(=여수)(jgh4252@hanmail.net)]
주철현 국회의원과(더불어민주당 여수갑)국회의원과 같은당 소속의 김회재 의원(여수을)이 여수시에 대한 2022년 행정안전부 3차 특별교부세 31억 원을 확보해 재난 위험시설 개선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주철현 국회의원은 전남 여수시 갑 지역에 대해 2022년 행정안전부 3차 특별 교부세 총 9억 원을 확보했으며 김회재 의원도 이날 여수시 을 지역에 22억 원의 특별 교부세를 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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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여수시 진남 지하보도 위험시설 보수보강 사업 2억 원, 보행자 안전 시인성 강화사업 7억 원 등 총 9억 원이다

이번에 확보된 교부세는‘진남 지하보도 위험시설 보수보강 사업’을 위한 것으로 '진남지하보도'는 지난 1979년 준공돼 계단 상부 콘크리트 잔해물이 떨어지는 등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교부세가 확보됨에 따라 진남지하보도의 캐노피를 교체하고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김회재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수요 사업으로 양지바름공원 조성사업 5억 원, 율촌중 앞 도로확장 사업 4억 원이다.

또 재난안전수요 사업으로 화정면 개도 태풍피해 복구사업 6억 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인성 강화사업 7억 원(여수시 갑을 공통)등이다.

주철현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로 진남지하보도가 지역민들과 인근 진남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는 만큼 이번 특교 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교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순천의대·여수대학병원·광양간호대 설립, 지역본사 제 3법·국가산단 특별법·지역 기후 위기대응 특별법 제정, COP33 유치, 여수~순천 고속도로 신설, 수서발 SRT 투입 등 여수시의 중점 과제들을 해결하여 여수시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대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규하 기자(=여수)(jgh425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