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한 아파트서 한밤중 물난리 소동…입주민들 물 퍼내느라 불만

송주현 기자 2022. 12. 22. 0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는 한밤중 소방시설 문제로 물난리 소동이 벌어졌다.

22일 오전 0시 7분께 의정부시 신곡동 A아파트 1개동에서 소방시설 배관이 터져 상부층에서 하부층으로 물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물은 아파트 비상계단 등을 통해 빠르게 쏟아지고 층별 복도로 흘러 주민들이 나와 물을 걷어내는 등 한밤중 소동이 있었다.

이 사고로 한때 단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한 아파트 계단으로 물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는 한밤중 소방시설 문제로 물난리 소동이 벌어졌다.

22일 오전 0시 7분께 의정부시 신곡동 A아파트 1개동에서 소방시설 배관이 터져 상부층에서 하부층으로 물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물은 아파트 비상계단 등을 통해 빠르게 쏟아지고 층별 복도로 흘러 주민들이 나와 물을 걷어내는 등 한밤중 소동이 있었다.

이 사고로 한때 단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아파트측은 현재 복구를 마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