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니가타현서 기록적 폭설로 4명 사망·23명 부상

유자비 기자 2022. 12. 2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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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가타현에서 기록적인 폭설이 이어지며 21일까지 4명이 사망하고 2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니가타현과 경찰에 따르면 폭설의 영향으로 니가타현에서 제설 작업 중 추락한 80대 남성과 자택 앞에서 눈에 파묻힌 차 안에서 발견된 20대 여성, 집 앞에서 눈에 묻혀 쓰러진 채 발견된 90대 여성 등 4명이 숨졌다.

제설 작업 중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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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오카=AP/뉴시스]일본 니가타현 나가오카시에서 폭설로 눈에 덮인 차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일본 니가타현에서 기록적인 폭설이 이어지며 21일까지 4명이 사망하고 2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니가타현과 경찰에 따르면 폭설의 영향으로 니가타현에서 제설 작업 중 추락한 80대 남성과 자택 앞에서 눈에 파묻힌 차 안에서 발견된 20대 여성, 집 앞에서 눈에 묻혀 쓰러진 채 발견된 90대 여성 등 4명이 숨졌다.

또 폭설의 영향으로 23명이 다쳤다. 제설 작업 중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니가타현에선 평년의 2배에 이르는 눈이 내리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북일본에서 서일본 동해쪽을 중심으로 눈이나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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