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현장 점검… 시민안전 점검 잰걸음

2022. 12. 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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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경기 김포시장은 21일 폭설 대비 김포골드라인(경전철) 차량기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당일 김포골드라인은 순간적인 강설(적정량 2~8cm)로 인한 전원시스템 장애로 승객 불편을 발생시켰다.

김 시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김포골드라인이 조속히 정상운행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작은 부분의 오류는 시민들에게 커다란 불편을 초래할 수 있음을 항상 잊지 않길 바란다"고 안전의식 고취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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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이 21일 폭설 대비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현장점검에 나선 모습.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경기 김포시장은 21일 폭설 대비 김포골드라인(경전철) 차량기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당일 김포골드라인은 순간적인 강설(적정량 2~8cm)로 인한 전원시스템 장애로 승객 불편을 발생시켰다. 김포골드라인 측은 오전 8시 49분 및 오전 9시 14분 출고지연 차량을 투입시키며 정상운행을 도모했다.

김 시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김포골드라인이 조속히 정상운행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작은 부분의 오류는 시민들에게 커다란 불편을 초래할 수 있음을 항상 잊지 않길 바란다”고 안전의식 고취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철저한 사전점검 및 시민 안전사고 방지 등의 주문도 곁들였다.

김 시장은 지난달 30일에도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를 방문해 운행 장애 관련 현장점검에 나선 바 있다. 당시 김포골드라인은 승객이 많이 몰리는 출근 시간대에 전동차 브레이크 제어장치 고장에 따라 승객들이 하차하는 불편을 겪는 상황들이 발생했다.

연장선상으로 당일 김포시를 비롯해 경기도 27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에 시는 ‘2022~2023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며(2022.11.15일부터 2023.3.15일 4개월간)폭설 및 한파 대비에 나섰다.

김포시의 폭설 및 한파 대책은 △관련 부서간 13개 협업 실무반 구성 △제설작업 사전 대비 △농업재해 상황실 운영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재해구호활동을 통한 이재민 구호 △폭설 시 증편 및 연장운행 △민간단체 제설 활동 등이다.

김포|유원상 기자 yos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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