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동부, 기록적 폭설에 2명 숨져…차량 800대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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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북동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지난 이틀 동안 야마가타현 오쿠라무라에는 2미터 23센티미터, 니가타현와 아오모리현에는, 1미터 80센티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니가타현에서는 2만 가구 이상이 정전되면서 거리가 암흑으로 변했고 폭설로 도로가 막히면서 물류 기능이 마비돼 슈퍼 등에는 생필품이 동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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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북동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지난 이틀 동안 야마가타현 오쿠라무라에는 2미터 23센티미터, 니가타현와 아오모리현에는, 1미터 80센티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차에서 추위를 피하던 20대 여성이 숨지고, 80대 남성이 눈을 치우다 용수로에 빠져 숨지는 등 인명피해도 이어졌습니다.
차량 800여 대가 도로에 고립돼 공무원들이 차량에 음식과 모포 등을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니가타현에서는 2만 가구 이상이 정전되면서 거리가 암흑으로 변했고 폭설로 도로가 막히면서 물류 기능이 마비돼 슈퍼 등에는 생필품이 동나기도 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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