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립요양병원 치매전문병동 설치

박재천 2022. 12. 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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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시립요양병원에 치매전문병동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보건복지부 '공립 요양병원 치매기능 보강사업' 선정으로 18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인력을 확보해 내년 1월부터 치매전문병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은 "폭력, 망상 등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행동심리증상을 가진 치매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ㆍ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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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시립요양병원에 치매전문병동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립요양병원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보건복지부 '공립 요양병원 치매기능 보강사업' 선정으로 18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추진했다.

이 병동은 입원실(33 병상)과 프로그램실, 스노즐렌실, 목욕실 등을 갖췄다.

치매 환자 관리를 위한 의료장비 21종도 배치했다.

시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인력을 확보해 내년 1월부터 치매전문병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은 "폭력, 망상 등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행동심리증상을 가진 치매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ㆍ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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