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요양병원에 치매전문병동 설치… 내년 1월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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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청주시립요양병원에 치매전문병동을 설치, 내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청주시는 시립요양병원 2층을 증축(443㎡)하고, 건물 일부를 리모델링(339㎡)해 치매전문병동을 설치했다.
치매 환자 관리를 위한 전문 의료 장비 21종도 구입해 배치했다.
청주시는 치매전문병동 운영을 위한 의사와 간호사 등 인력을 확보해 내년 1월부터 치매전문병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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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청주시립요양병원에 치매전문병동을 설치, 내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청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6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16일 준공했다.
청주시는 시립요양병원 2층을 증축(443㎡)하고, 건물 일부를 리모델링(339㎡)해 치매전문병동을 설치했다.
병동은 33병상 규모의 입원실과 각종 프로그램실, 목욕실 등을 갖췄다. 치매 환자 관리를 위한 전문 의료 장비 21종도 구입해 배치했다.
청주시는 치매전문병동 운영을 위한 의사와 간호사 등 인력을 확보해 내년 1월부터 치매전문병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은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행동 심리증상이 있는 치매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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