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일본 북동부 곳곳 폭설 피해

이선영 아나운서 2022. 12. 2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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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지금 밖에는 눈이 오고 있는데 일본에도 눈이 많이 내렸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후쿠시마 등 일본 북동부 지역에 폭설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눈 덮인 빙판길에 차가 거북이 주행을 하고, 눈길에 멈춘 차량을 돕기 위해 시민들은 힘을 모아 차를 밀고 있습니다.

후쿠시마에 하루 사이 무려 100센티미터 넘는 눈이 내린 건데요.

신칸센이 눈에 미끄러져 정지해야 하는 지점에서 160미터를 지나치고, 도쿄와 오사카로 이어지는 신칸센이 정전으로 4시간 멈추기도 했습니다.

니카타현 인근 도로에선 차량 8백여 대가 눈길에 갇혔고요. 야마가타 등 6개 현에서는 1만 7천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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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38059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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