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인기

육종천 기자 2022. 12. 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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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속리산 숲 체험휴양마을은 해마다 김장김치를 담그고 메주콩을 삶아 메주를 만들어 숲 체험휴양마을식당 이용객에게 제공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있다.

담근 김장김치는 숲 체험휴양마을식당 이용객에게 반찬으로 제공하고 메주는 된장, 고추장, 간장으로 만들어 항아리에 저장해 식당재료로 사용하고 있어 먹어본 이용객들이 김치와 된장을 구입하고 싶다는 문의까지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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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식당에서 직접 담근
김치와 메주로 자연 맛을 보이다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 보은속리산 숲 체험휴양마을은 해마다 김장김치를 담그고 메주콩을 삶아 메주를 만들어 숲 체험휴양마을식당 이용객에게 제공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재래시장 등에서 배추 400포기와 메주콩 160kg 등을 구입해 배추를 절여 김장김치를 담그고 메주콩을 삶아 메주를 네모나게 덩어리를 지어 식당 한켠에 대롱대로 매달았다.

한옥마을 앞마당에 있는 장독대단지의 광경은 마치 어렸을 적 할아버지, 할머니 시골집을 방문했을 때 봤던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다는 것.

담근 김장김치는 숲 체험휴양마을식당 이용객에게 반찬으로 제공하고 메주는 된장, 고추장, 간장으로 만들어 항아리에 저장해 식당재료로 사용하고 있어 먹어본 이용객들이 김치와 된장을 구입하고 싶다는 문의까지 있을 정도다.

장덕수 보은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 "지역 농 특산물을 홍보하고 대형마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재래시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식당을 운영할 계획"이라며"휴양마을 숲에서 자라는 산나물 장아찌담그기, 메주만들기 등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몸과 마음을 비우고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도록 친환경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보은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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