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조세박물관 특별전 '숙종, 태평성세를 이루다' 열어

고은결 기자 2022. 12. 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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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20일 국립조세박물관에서 특별전 '숙종, 태평성세(太平聖稅)를 이루다'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조세박물관은 매년 '세금'을 소재로 다양한 특별전을 열어왔고, 올해로 15번째를 맞았다.

'메타버스 조세박물관'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에도 특별전 가상 공간을 선보여, 실제 조세박물관을 방문해 전시 유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특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관람 예약은 국립조세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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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숙종의 세금 관련 정책·업적 알리기
온라인 박물관·메타버스 체험 선봬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국세청은 20일 국립조세박물관에서 특별전 '숙종, 태평성세(太平聖稅)를 이루다'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조세박물관은 매년 '세금'을 소재로 다양한 특별전을 열어왔고, 올해로 15번째를 맞았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양란 이후 시대적으로 어려웠던 조선의 사회·경제를 복구한 숙종이 백성을 위해 펼친 세금 관련 정책과 업적 등을 소개한다.

전시 공간은 ▲왕으로 태어난 남자, 이순 ▲개혁을 위한 첫걸음, 왕권 강화 ▲왕실 정통성의 확립 ▲조세 개혁, 조선의 태평을 이루다 ▲군역체계 및 강역 정립 ▲숙종 이야기 ▲'메타버스' 체험 코너 등 7개 주제로 나눠 구성됐다.

특히 '태조어진', '선원계보기략', '숙종왕세자책봉옥인', '국조보감' 등 조선의 왕과 관련된 중요 유물과 '대동사목', '양전등록', '북한지', '울릉도도형' 등 숙종 때 펼친 정책과 관련된 유물을 전시했다.

'메타버스 조세박물관'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에도 특별전 가상 공간을 선보여, 실제 조세박물관을 방문해 전시 유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프라인 관람객을 위해 가상현실기기로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특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관람 예약은 국립조세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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