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엑셀파일 작성 의혹’ 50대 구속기소…서영교 “공정하게 수사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된 민모(52)씨를 재판에 넘겼다.
한편 지난 8월 이 사건 재판에서 민씨와 관련해 그가 회사 직원에게 '김건희'란 제목의 엑셀 파일을 작성하도록 지시한 것 같다는 증언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파일은 주가 조작 세력이 2차 작전을 벌였던 시기인 2011년 1월 주식 매각을 매각한 정황이 담겨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된 민모(52)씨를 재판에 넘겼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지난 15일 민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민씨는 권 전 회장 등과 공모해 2009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한 혐의를 받는다.
민씨는 지난해 수사 도중 해외로 도피하다 지난달 28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돼 체포, 구속됐다.
한편 지난 8월 이 사건 재판에서 민씨와 관련해 그가 회사 직원에게 ‘김건희’란 제목의 엑셀 파일을 작성하도록 지시한 것 같다는 증언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파일은 주가 조작 세력이 2차 작전을 벌였던 시기인 2011년 1월 주식 매각을 매각한 정황이 담겨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러나 민씨는 지난 2일 직접 재판에 참석해 ‘김건희씨의 계좌 내역을 정리해 파일로 작성했느냐’는 검찰 질문에 “처음 보는 파일이고 모르는 내용”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사진)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관련해 공범들에게 검찰의 구형이 떨어졌다”며 김건희를 소환해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위원은 전날인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은 권오수에게 징역 8년과 벌금 150억, 주가조작 선수 김기현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00억, 주가조작 선수 이정필에게 징역 7년과 벌금 100억을 구형했다”며 “재판에서 이렇게 구형했는데 공범인 김 여사는 어떻게 되는 건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가 1차 작전 시기인 2010년 1~5월 주가 조작 ‘선수’ 이모씨에게 거래를 일임한 것일 뿐 주가 조작에는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 위원은 그러면서 “김 여사를 소환 및 수사, 기소하고 범죄를 공정하게 처벌해야 대한민국이 공정하다고 판단할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공정하게 수사하라고 명령하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공정하게 수사하라고 지휘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제보를 기다립니다. [메일] blondie@segye.com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 재산 20%만”…3000억 여에스더, 유언장 공개한 진짜 이유
- 야구만 잘한 줄 알았더니…50억 날린 양준혁, ‘부동산 승부사’ 반전 [권준영의 머니볼]
- 벌써 20살이라니…‘붕어빵’ 박민하, 아역 티 벗고 완벽 비주얼 변신 근황
- 35억원 빚더미에서 강남 건물주 된 안정환, 25년이 증명한 실전 경제 기록
- 예뻐지려 뺀 게 아니다…김민하·강미나·김대명, 이유 있는 '15㎏ 감량' 투혼
- 하우스 푸어 겪은 신봉선, 매달 100만원씩 10년 묻어두자 벌어진 일
- 17년 만에 빚 청산한 이상민, 연봉 15억 공개 뒤에 숨겨진 진짜 시험대
- 복싱의 나라서 탄생한 테니스 영웅 이알라…마닐라의 새벽을 깨웠다
- 빛나는 ‘독립운동가 후손’ 스타들…김지석·청하·이첸
- 13억에 팔린 냅킨 한 장… 열세 살 소년 메시의 운명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