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 한반도본부장, 유럽의회 의원단 면담…北 대응 협조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늘(19일) 유럽의회 외교위원회 안보방위소위(SEDE) 의원단과 만나 북한 대응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오늘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루카스 만들 유럽의회 한반도 관계 대표단장 등 SEDE 소속 유럽의회 의원 6명과 오찬 협의를 했습니다.
이에 유럽의회 의원들은 북핵 문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늘(19일) 유럽의회 외교위원회 안보방위소위(SEDE) 의원단과 만나 북한 대응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오늘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루카스 만들 유럽의회 한반도 관계 대표단장 등 SEDE 소속 유럽의회 의원 6명과 오찬 협의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본부장은 북한이 어제(18일) 준중거리탄도미사일 2발 발사를 포함해 핵·미사일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국제사회가 북한의 행동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발신하는 데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현 정부의 북한 비핵화 계획인 '담대한 구상'을 설명하고, 유럽의회 측의 지지와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유럽의회 의원들은 북핵 문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신지혜 기자 (new@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규홍 복지장관, “마스크 의무 조정, 시점 특정 어려워”
- [특파원 리포트] 가장 사랑받는 공주가 쓰러졌다…엉켜버린 태국 왕실의 후계구도
-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 99원 축소…승용차 개소세 인하 6개월 연장
- 노소영, ‘665억 재산분할’ 이혼 소송 1심에 항소
- “화장품 통은 죄가 없다”…문제는 ‘정책 신뢰’
- [창+] 오늘 밥상 얼마에 차렸나요?…허리휘는데 ‘통행세’까지
- [월드컵 영상] ‘광란의 파티장’된 아르헨티나…월드컵 우승 후 ‘현지 상황’
- [월드컵 영상] “메시·펠레 전부 제쳤다”…‘득점의 신’ 음바페, 골든부트 수상
- ‘투자 손실보장’ 유혹 불법 금투업자 성행…금감원, 소비자 경보
- 국민 66% “한국 문화 선진국 수준”…“결혼 필수”는 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