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환경청, 20일 ‘제7차 금강유역물관리협의체’ 개최

김기태 기자 2022. 12. 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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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은 20일 '제7차 금강유역물관리협의체(이하 물관리협의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금강유역 내 6개 물관리기관(금강유역환경청, 금강물환경연구소, 금강홍수통제소,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이 참여하는 '물관리협의체'는 각 기관의 물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협력을 기반으로 금강유역 물문제에 공동 대응‧해결하기 위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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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 내 6개 물관리기관, 물환경 개선 7개 협업 과제 논의
금강유역과 백제보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20일 ‘제7차 금강유역물관리협의체(이하 물관리협의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금강유역 내 6개 물관리기관(금강유역환경청, 금강물환경연구소, 금강홍수통제소,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이 참여하는 ‘물관리협의체’는 각 기관의 물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협력을 기반으로 금강유역 물문제에 공동 대응‧해결하기 위해 출범했다.

매년 1~2회 정례 회의를 통해 참여기간 간 물관련 정보공유는 물론 금강유역 통합물관리 실현을 위한 상호 협업과제를 발굴해 추진해 왔다.

이번 물관리협의체에서는 금강유역 물환경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7개의 협업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협업과제는 △미호강 농업용 저수지 여유수량 활용방안 △지방상수도 기술지원 및 위기대응 체계 구축 △대청호 녹조 저감대책 추진 △서화천 녹조 발생 모니터링 강화 △위드 코로나19 사고대응 △통합형 윗물 물환경개선 모델 시범사업 △대청댐 저수구역 관리방안 등이다.

이밖에도 금강유역 내 시급한 물현안 해결 및 효율적인 물관리와 관련된 주요 과제도 논의한다.

정종선 청장은 “금강유역 내 물관리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금강의 통합물관리정책의 기본방침”이라며 “금강유역 내 물현안 해결을 위한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도출해 금강유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 물관리 정책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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