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뱅·토뱅서도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신청

김성훈 기자 2022. 12. 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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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신용보증재단중앙회]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이제는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토스뱅크에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오늘(19일)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대리해 케이뱅크, 토스뱅크와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은 코로나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기업·소상공인 등에게 최대 2000만원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입니다.

그동안 지역신보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일상회복과 금융비용 완화를 위해 3조8000억원 규모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출시한 뒤, 지난 9일 기준 3조2000억원(25.5만건)을 지원했습니다. 

보증신청을 원하는 이들은 지역신보와 은행 방문없이 대출받고자하는 은행의 모바일 앱(App)을 설치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인터넷은행 외에도 KB국민, 기업, NH농협, 신한, 우리, 하나,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 제주은행에서도 신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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