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신혼 때 밥할 줄 몰라, ♥연정훈 주먹밥 많이 해줘”(싱포골드)

박정민 2022. 12. 1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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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이 연정훈과 신혼 생활을 회상했다.

한가인은 조리장, 이무진은 부조리장을 맡아 떡볶이, 주먹밥, 라면을 만들었다.

이어 한가인은 "신혼 때 밥할 줄 몰라서 연정훈 오빠랑 밥 먹을 때 주먹밥 진짜 많이 해줬다. 그때 했던 게 도움 된다"며 "남편이 채소를 잘 안 먹어서 먹게 하려고 볶음밥에 채소를 숨겨서 주먹밥처럼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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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한가인이 연정훈과 신혼 생활을 회상했다.

12월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싱포골드'에서는 스페인 합창월드컵에 출전하는 합창팀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의 모습이 그려졌다.

매니지먼트팀 한가인과 이무진은 고생하는 팀원들을 위해 한식을 준비했다. 한가인은 조리장, 이무진은 부조리장을 맡아 떡볶이, 주먹밥, 라면을 만들었다.

한가인은 "우리가 싸우러 나갈 때 전의가 상실되면 싸워보기도 전에 지는 것 같다. 먹는 것도 최대한 소울푸드 라면으로 준비했다. 매콤한 것 먹고 잘 싸웠으면 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한가인은 "신혼 때 밥할 줄 몰라서 연정훈 오빠랑 밥 먹을 때 주먹밥 진짜 많이 해줬다. 그때 했던 게 도움 된다"며 "남편이 채소를 잘 안 먹어서 먹게 하려고 볶음밥에 채소를 숨겨서 주먹밥처럼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남유럽 땡볕 아래 라면 30인분 끓이기에 성공한 한가인은 "우리는 의지의 한국인이다. 여기서 라면을 끓여 먹고 대단하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SBS '싱포골드'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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