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보라 치는 추운 날에”…한 농원서 김장 담그는 고소영

이승구 2022. 12. 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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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소영이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김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김장을 담그는 모습과 모자 등 패션 아이템에 대해 누리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고소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한체험2. 밀린 숙제! 김장하러 옴. 눈보라 치는 가장 추운 날에 김장"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들을 보면 고소영이 한파의 날씨에 따뜻하게 옷을 입고 김치를 담그는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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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극한체험2. 김장하러 옴” 글과 함께 여러 장 사진 올려
누리꾼들, 열심히 김장 담그는 모습·착용한 패션 아이템 등 관심
고소영이 한 농원에서 김장을 담그는 모습. 고소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소영이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김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김장을 담그는 모습과 모자 등 패션 아이템에 대해 누리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고소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한체험2. 밀린 숙제! 김장하러 옴. 눈보라 치는 가장 추운 날에 김장”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또한 그는 전북 고창에 있는 상하농원을 태그로 달아 그곳에서 김장을 담갔다는 사실을 함께 전했다.

공개된 사진들을 보면 고소영이 한파의 날씨에 따뜻하게 옷을 입고 김치를 담그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가 배추와 무를 가득 준비하고 본격적으로 김치를 담그는 모습이나 많은 양의 김치를 척척 담그는 능숙한 모습을 보여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고소영이 김장을 담글 때 입은 옷들. 고소영 인스타그램 캡처
 
특히 그는 ‘패셔니스타’ 답게 명품 브랜드 모자를 착용하고, 흰색 옷을 따뜻하게 입은 채 김치를 담가 많은 이들도 이 점을 신기해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장하러 멀리 고창까지 가셨네요’, ‘허리 아팠죠? 저두요. 팔 아프고 허리 끊어지는 줄. 고생하셨어요’, ‘저도 오늘 김장했는데. 2022년 김장 동기네요’, ‘비닐옷이 하잇 블라우스로 보이는 마법’, ‘고창 까지 멀리 오셨네요.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몸살 안 나게 푹 쉬세요’, ‘오늘 같은 날 김장이라니, 고생 많으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같은 해 아들 준혁, 2014년 딸 윤설을 얻었다. 

그는 지난 2017년 KBS2 ‘완벽한 아내’ 이후 연기 활동을 잠시 쉬고 육아에 몰두하고 있다. 또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얼리(귀금속) 브랜드를 론칭해 화제를 모았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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