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가수 활동 8년 동안 즐겁게 음악 하지 못했다"...왜? (아바타싱어)

하수나 2022. 12. 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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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싱어' 테이가 김순수와의 마지막 무대에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며 울컥했던 소감을 드러낸다.

'김순수'로 로그인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던 테이는 "데뷔 때부터 8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그때는 책임감과 성과의 부담감, 불안으로 즐겁게 음악을 하지 못했었다"고 털어놓는다.

또한 테이는 '김순수'와 마지막 무대를 떠올리며 "'김순수'와 대화를 한 것 같았다. 그 순간 눈물이 날 것 같으면서 우승보다 더 한 감동을 느꼈다"라고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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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아바타싱어’ 테이가 김순수와의 마지막 무대에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며 울컥했던 소감을 드러낸다. 

16일 방송되는 MBN ‘아바타싱어’에선 아바타에 작별 인사를 건네는 현실 가수들의 솔직한 마음이 방송된다.

‘김순수’로 로그인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던 테이는 “데뷔 때부터 8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그때는 책임감과 성과의 부담감, 불안으로 즐겁게 음악을 하지 못했었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순수했던 마음으로 즐기지 못한 것을 ‘김순수’로 태어나면서 많이 채울 수 있었다”고 밝힌다. 

또한 테이는 ‘김순수’와 마지막 무대를 떠올리며 “‘김순수’와 대화를 한 것 같았다. 그 순간 눈물이 날 것 같으면서 우승보다 더 한 감동을 느꼈다”라고 털어놓는다. 

테이가 로그인한 ‘김순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우승을 기념하기 위한 특전으로 ‘김순수’ NFT가 1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아바타싱어’ 스페셜 방송은 16일 금요일 밤 11시 5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N '아바타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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