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빈센조' 종방연 156명 모여...시즌2? 작가님 손에" ('두데')

노민택 2022. 12. 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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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동연이 쉴 새 없이 일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곽동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곽동연은 최근 '괴이', '육사오', '빅마우스', '가우스전자'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이에 곽동연은 "드라마가 끝났을 때 코로나가 기승을 부려서 이틀 전에 종방연을 했다. 스태프들이 스케줄표 만들어 시간을 맞춰 스태프 156명이 모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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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배우 곽동연이 쉴 새 없이 일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곽동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왜 이렇게 열심히 일하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곽동연은 "도시가스비도 내야 되고 이것저것 돈 쓸 때도 많다"대답했다.

곽동연은 최근 '괴이', '육사오', '빅마우스', '가우스전자'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예능 '청춘MT'에도 나왔다.

그러면서 "제 나이에만 할 수 있는 재밌고 좋은 기회가 있을 때 가능한 많이 경험해 보자는 주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을 하다 보면 멘탈이 흔들리지 않냐"라는 질문에 "그럴 때마다 여기 와서 소통하고 화합하고 힘을 얻는다"라고 센스 있게 대답했다.

또 여행하고 싶지 않냐라는 질문에 곽동연은 "여행을 굉장히 좋아하고 종종 다니는데, 긴 휴식을 취하는 방법은 아직 잘 모르겠다. 그런데 길게 쉬는 방법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얼마 전에 드라마 '빈센조' 종방연을 했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이에 곽동연은 "드라마가 끝났을 때 코로나가 기승을 부려서 이틀 전에 종방연을 했다. 스태프들이 스케줄표 만들어 시간을 맞춰 스태프 156명이 모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빈센조' 시즌2는 나올 예정이냐"라는 질문에 "다들 희망하고 있다. 박재범 작가님 손에 달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해 5월 종영한 송중기 전여빈 주연의 tvN 드라마 ‘빈센조’는 큰 인기를 얻어 시즌2 제작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곽동연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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