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정보공사 순천지사장, 금당고서 대학 진로진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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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순천지사장이 최근 순천금당고등학교 대학진학반인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진학 특강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지적 인으로 입문(취업)할 수 있는 부드러운 문턱'이란 주제로 한 이번 특강에는 순천시청 이학봉 팀장과, 구례군청 기중연 주무관, LX곡성구례지사 박진원 과장이 초빙돼 강의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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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순천지사장이 최근 순천금당고등학교 대학진학반인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진학 특강이 호응을 얻고 있다.
특강에 앞서 지적관련학과가 있는 대학과 지적측량 인으로 취업하고 공무원과 공사 등 최근 3년간 입사현황을 안내하고 설명했다. 이어 다년간의 대입 관련 전문직 양성 등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지적측량을 생활에 비유하는 특강이 이어졌다.
이에 학생들은 좁은 문턱이지만, 편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내용과 방향설정 등 대학진학 후의 흐름과 변화, 준비 등 복잡한 다른 세상보다 부드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가 지적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강에 참석한 김모 학생은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생소한 지적측량 분야의 특성과 사회 진출을 목적 등 대입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종삼 한국국토정보공사 순천지사장은 “고교졸업 후 효율적인 취업 등에 대해 안내를 했다”며 “특히 4년제 대학과 2년제 대학 그리고 고졸취업 등을 비교 설명하고 질의응답이 있었다”고 밝혔다.
임창우 순천금당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 시기가 5월쯤 된다”며 “그 당시를 기억하고 지역 학생들이 내년부터는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진출 경로와 진로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순천=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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