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진심' 세 커플 탄생, 결혼 전제 90일 연애 시작(종합)

박하나 기자 2022. 12. 1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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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진심' 1차 선택 결과 최종 세 커플이 탄생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결혼에 진심'에서는 결혼을 위한 1차 최종 선택의 날이 담겼다.

선택의 날, 최종 선택을 앞두고 경모, 준연이 윤비에게, 서희가 우해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결국 윤비는 우해를 최종 선택, 우해와 윤비가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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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진심' 15일 방송
JTBC '결혼에 진심'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결혼에 진심' 1차 선택 결과 최종 세 커플이 탄생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결혼에 진심'에서는 결혼을 위한 1차 최종 선택의 날이 담겼다.

지난주, 광석과 주희가 시크릿룸부터 러브타운 마지막 데이트까지 함께한 가운데, 동욱과 조이가 러브타운 마지막 데이트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이미 커플이 된 듯한 분위기를 풍겼지만, 데이트 일정 조율마저 쉽지 않은 다른 생활 패턴에 고민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윤비가 경모, 준연, 우해의 선택을 받으며 여자 호감도 1위에 등극, 시크릿룸 상대 선택권을 얻었다. 경모, 준연, 우해는 마지막 데이트 상대로 모두 윤비를 지목했지만, 윤비는 데이트를 포기했다. 이후 윤비와 윤비를 선택한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였고, 윤비는 선택에 대한 부담감과 미안함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고민 끝에 윤비는 우해를 시크릿룸 상대로 선택했다. 윤비는 "호감도가 많다기보단 좀 더 알아보고 싶은 상대, 좀 더 편한 상대를 선택한 것 같다"라며 우해를 선택한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 윤비와 우해는 깊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더 알아갔다.

JTBC '결혼에 진심' 캡처

러브타운에서 7일간의 만남을 끝낸 후 1차 결정의 날이 찾아왔다. 이날 최종 결정된 커플은 결혼을 전제로 약 90일 동안 일상 데이트 후 결혼을 결정한다. 선택의 날, 최종 선택을 앞두고 경모, 준연이 윤비에게, 서희가 우해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광석과 주희, 동욱과 조이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고, 차례로 커플이 됐다. 경모, 우해, 준연이 윤비를 최종 선택했다. 윤비의 선택만이 남은 상황에서 경모가 선택받기를 포기하고 자리를 떠났다. 결국 윤비는 우해를 최종 선택, 우해와 윤비가 커플이 됐다.

한편 JTBC '결혼에 진심' 결혼에 진심인 남녀가 만나 연애를 넘어 결혼을 약속하는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초현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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