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광풍 분다…'아바타:물의 길' 예매 1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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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물의 길' 예매량이 100만장을 넘겼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아바타:물의 길'은 15일 오후 5시30분 현재 예매 관객수 101만3265명을 기록 중이다.
개봉 1일차가 지난 시점에서 예매 관객수가 100만명을 넘기면서 주말에 가까워질수록 관객수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바타:물의 길'은 2009년 외국영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넘긴 '아바타'(1333만명)의 후속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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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아바타:물의 길' 예매량이 100만장을 넘겼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아바타:물의 길'은 15일 오후 5시30분 현재 예매 관객수 101만3265명을 기록 중이다. 영화는 개봉 첫 날인 14일 35만9262명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개봉 1일차가 지난 시점에서 예매 관객수가 100만명을 넘기면서 주말에 가까워질수록 관객수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바타:물의 길'은 2009년 외국영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넘긴 '아바타'(1333만명)의 후속작이다. '아바타'는 총 수익 29억 달러(약 3조7640억원)로 역대 전 세계 흥행 순위 1위에 올라 있다. 이번 영화는 전작에서 부부가 된 '설리'와 '네이티리'가 네 아이들과 함께 가족을 이루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작에서 사망한 '쿼리치'가 아바타로 다시 태어나 설리와 네이티리에게 복수를 감행하자 설리·네이티리 가족은 바다에서 살아가는 바 부족 멧케이나족과 함께 살아가기로 결정한다. 샘 워딩턴과 조이 살다나가 다시 한 번 각각 설리와 네이티리를 연기했고, 쿼리치 역의 스티븐 랭도 또 한 번 출연했다. 또 시고니 위버, 케이트 윈슬렛 등도 함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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