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안전체험관,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 지정

박계교 기자 2022. 12. 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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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안전체험관이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이하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전문기관으로 지정되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가 매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응급처치 실습 등 안전교육을 시행할 수 있다.

정재룡 체험관장은 "전문기관 지정을 계기로 전문강사 배치와 실습 장비 보강 등 지속적인 교육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며 "안전교육 외에도 다양한 재난 체험과 실습이 가능한 체험관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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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지정, 응급처치 실습 등 안전교육 시행
충남안전체험관이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이하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사진=충남도청 제공

충남안전체험관이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이하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전문기관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한다. 전문기관으로 지정되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가 매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응급처치 실습 등 안전교육을 시행할 수 있다.

이번 지정으로 체험관은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간 과정으로 어린이 시설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1회당 최소 5명 이상 최대 1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초기 응급처치 및 신고 등 안전조치 요령 △상처·골절 처치에 대한 이론 및 실습 △소아·영아 심폐소샐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4시간의 교육을 모두 마치면 이수증이 발급된다.

정재룡 체험관장은 "전문기관 지정을 계기로 전문강사 배치와 실습 장비 보강 등 지속적인 교육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며 "안전교육 외에도 다양한 재난 체험과 실습이 가능한 체험관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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