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화성시문화재단 ‘채용 비리 의혹’ 화성시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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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15일) 경기도 화성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쯤부터 화성시청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화성시 5급 사무관 A 씨와 6급 주무관 B 씨가 인사혁신처의 지침을 위반하고, 문화재단의 직원 채용 심사 기준을 낮춘 혐의에 대해 수사 중입니다.
이어 경기도는 특정 감사 결과 처분 통보에 따라 채용 비리 의혹을 지난 4월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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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15일) 경기도 화성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쯤부터 화성시청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화성시 5급 사무관 A 씨와 6급 주무관 B 씨가 인사혁신처의 지침을 위반하고, 문화재단의 직원 채용 심사 기준을 낮춘 혐의에 대해 수사 중입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채용에서 경력직 채용 시 필수로 받던 ‘건강보험 자격 득실 확인서’를 요구하지 않는 등 채용기준을 완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화성시가 채용 기준 완화 지침 등을 내렸는지 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경기도는 시 자체 감사 내용 조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이어 경기도는 특정 감사 결과 처분 통보에 따라 채용 비리 의혹을 지난 4월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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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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