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설주의보' 인천시 대응1단계…1252명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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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인천시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출근길 교통대란을 대비해 제설장비 196대와 451명의 인력을 동원, 염화칼슘 살포 등 사전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전 9시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시와 군·구 인력 1252명이 비상 상황근무에 돌입했다.
시는 적설량을 주시하면서 염화칼슘 및 친환경 제설제를 살포해 본격적인 제설작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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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15일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인천시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출근길 교통대란을 대비해 제설장비 196대와 451명의 인력을 동원, 염화칼슘 살포 등 사전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전 9시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시와 군·구 인력 1252명이 비상 상황근무에 돌입했다.
시는 적설량을 주시하면서 염화칼슘 및 친환경 제설제를 살포해 본격적인 제설작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대로와 언덕길, 결빙구간, 교량 등 취약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하는 한편 만일에 있을지 모를 재난사고에도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전 9시부터 인천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3~8㎝의 적설량이 예상된다. 기온이 낮아지면 그대로 도로에 결빙이 될 수 있는 수준이다.
오후 1시 기준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와 중구 일대의 적설량은 3.2㎝를 기록 중이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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