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신임 대표에 손수득 전 코트라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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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BEXCO)는 14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손수득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부사장을 선임했다.
손수득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1989년 코트라에 입사해 인재경영실장, 북미지역본부장, 혁신성장본부장, 경제통상협력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고 코트라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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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BEXCO)는 14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손수득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부사장을 선임했다.
손수득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1989년 코트라에 입사해 인재경영실장, 북미지역본부장, 혁신성장본부장, 경제통상협력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고 코트라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손 사장은 글로벌 마이스(MICE) 경쟁력 확보,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 등 스마트 인프라 확충, ESG 경영과 혁신 선도,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의 경영목표와 구체적 실행 계획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낙점됐다.
손 사장은 지난해부터 벡스코 사외 이사로 활동하면서 벡스코 경영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식견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코트라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지원, 신규 전시회 개최 및 사업개발을 통해 부산 마이스 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임기는 오는 19일부터 2년이며 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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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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