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토리, '십이지천M 오리진' 사전예약 실시

장동준 기자 2022. 12. 1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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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토리는 퓨전 무협 MMORPG '십이지천M 오리진'의 구글플레이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십이지천M 오리진'은 2008년 국내 무협 온라인게임 열풍을 주도했던 '십이지천2'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의 과금 방식인 뽑기 시스템을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사전예약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에게 정식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초보자망토', '강화석'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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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천2’ IP 활용해 약 15년 만에 모바일로 부활

엔토리는 퓨전 무협 MMORPG '십이지천M 오리진'의 구글플레이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십이지천M 오리진'은 2008년 국내 무협 온라인게임 열풍을 주도했던 '십이지천2'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의 과금 방식인 뽑기 시스템을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엔토리 측은 원작의 짜임새 있는 전투 구성과 낮은 진입 장벽, 빠른 경공 및 점혈 등을 바탕으로 한 호쾌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전쟁 시스템을 한층 진일보시켰다고 설명했다. 

정규전은 적군세력과 섬멸전, 진 점령, 성석파괴 등을 랜덤으로 진행하여 우열을 가린다. 용폭진 승리 시 승리세력에게는 버프 상승 및 규환뇌옥 던전에 들어갈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절대권력을 가진 세력의 대표를 선출할 수 있는 세력장 시스템을 도입해 활발한 유저 간 커뮤니티를 도모했다. 원작과 달리 기존 3세력 외에도 특정 레벨이 되면 유저 스스로 세력을 탈퇴해 만들 수 있는 '낭인' 세력을 처음부터 선택 가능해 긴장감 넘치는 세력전을 즐길 수 있다.

사전예약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에게 정식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초보자망토', '강화석' 등을 지급한다. 사전예약 기간에는 세력 및 캐릭터를 먼저 생성할 수 있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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