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강원·제천 대설주의보…황사 유입, 먼지농도 짙어

김동혁 2022. 12. 13. 11:3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날씨톡톡 입니다.

오늘은 우산을 잘 챙겨야 하는 하루가 되겠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비 소식이 있습니다.

마크툽에 눈 함께 들으시면서 SNS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중부 곳곳으로는 눈과 비가 시작이 됐는데요.

이분께서는 출근길에 눈이라니, 지각하는 거 아냐? 라고 하셨더라고요.

현재 레이더 현황을 보시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과 비가 내리고 있고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서울에 많게는 5cm,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 북부 지역은 10cm가 넘는 큰 눈이 예상이 됩니다.

강원과 충북 제천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가 됐는데요.

길이 미끄러운 곳들이 많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에 불청객 황사도 말썽입니다.

현재, 중부와 호남, 경북과 제주는 공기가 많이 탁한데요.

미세먼지 주의보와 경보까지 함께 발령됐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이 황사 영향권에 들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고요.

내일은 깨끗한 공기 질을 회복하겠습니다.

주춤했던 한겨울 추위도 다시 시작이 됩니다.

늦은 오후부터 북극발 한기가 밀려오겠고요.

오늘 한낮 기온, 서울은 3도까지 오르는 데 그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특보도 발표가 됐습니다.

오늘 밤 발효가 되겠고요.

내일 출근길 서울은 영하 10도, 철원은 영하 16도까지 곤두박질치면서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춥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 눈비 소식이 자주 들어 있고요.

다음 주 초반까지 강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눈비 #대설특보 #한파 #찬바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