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공정여행 교육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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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서천재단은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2층 교육실에서 교육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일 '장항 네트워킹 드림캠프-공정여행 과정'을 개강했다.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기획 기초와 심화, 지역 기반 공정여행 사례 현장 탐방 등 총 3단계로 구성됐으며, 지역민 주도의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야간관광해설사를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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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역 주도 관광프로그램 개발·야간관광해설사 양성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서천재단은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2층 교육실에서 교육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일 ‘장항 네트워킹 드림캠프-공정여행 과정’을 개강했다.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기획 기초와 심화, 지역 기반 공정여행 사례 현장 탐방 등 총 3단계로 구성됐으며, 지역민 주도의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야간관광해설사를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내년 2월 25일까지 총 14회차 교육으로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한 교육생은 “공정여행이라는 의미부터 생소했지만, 환경과 지역 문화를 해치지 않으면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여행이라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며 “이런 좋은 의미의 여행에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더해 지역에서 무언가 의미 있는 일을 함께하고 싶어 참여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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