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5살 때 처음 본 '대장금', 재방송으로 많이 봐"(수학여행)[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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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부모님 세대의 '원조 한류' 드라마 '대장금'을 자신도 알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첫 방송된 E채널·MBN '방과 후 코리아:수학여행'(이하 '수학여행')에서는 박은혜, 은혁, 강승윤, 다영, 김성원과 함께 했다.
박은혜는 3세대 아이돌 우주소녀 다영이 OST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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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부모님 세대의 '원조 한류' 드라마 '대장금'을 자신도 알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첫 방송된 E채널·MBN '방과 후 코리아:수학여행'(이하 '수학여행')에서는 박은혜, 은혁, 강승윤, 다영, 김성원과 함께 했다.
한류 열풍을 이끈 '대장금'으로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받았던 박은혜에 출연진은 '대장금' OST를 부르며 공감했다.
박은혜는 3세대 아이돌 우주소녀 다영이 OST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다영은 "'대장금'이 할 때는 제가 4~5살이었는데, 부모님들이 보시니까 알고 있었다. 그런데 '대장금'이 계속 재방송 한다"라며 "저 솔직히 얘기하면 너무 많이 봤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도 봤다"라고 털어놓았다.
위너 강승윤 역시 "저만 해도 중학교 때 중국을 간 적 있는데, 중국에서 인기가 많았다"며 '대장금'의 인기를 실감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박은혜는 "되게 나이든 거 같다. (다영이) 4살 이랬다니까 당황스럽다"라며 민망한 듯 웃었다. 그러자 '한류 시조새'로 소개된 은혁은 "진짜 (한류) 시조새는 이쪽 이신 거 아니냐"라고 너스레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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