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경기 시흥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 분양

기사내용 요약
21세기형 첨단 해양레저복합도시
서해 영구 조망 '오션뷰' 오피스텔
비규제지역·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대우건설,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 투시도(사진 제공=대우건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대우건설이 경기 시흥시 정왕동 일원에 공급되는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 을 분양 중이다.

1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 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단지다. 아파트 및 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전용 53~119㎡ 총 584실을 우선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3㎡ 184실 ▲64㎡ 118실 ▲65㎡ 258실 ▲66㎡ 10실 ▲67㎡ 6실 ▲119㎡ 펜트하우스 타입 8실 등이다. 입주는 2026년 5월 예정이다.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 은 21세기형 첨단 해양레저복합도시로 개발되는 시화MTV 내에 들어선다. 약 1만 가구에 달하는 주거단지를 비롯, 대규모 관광자원의 개발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다.

단지 앞 서해를 비롯,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가 인근에 있고, 대부도∙오이도 등 서해안 대표 관광지 및 시화호 관광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해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레저 관광의 메카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수인선 환승역인 오이도역 이용시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 쉽게 도달할 수 있고, 서해안고속도로∙평택시흥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한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쉽다.

또 시흥-안산 트램 노선 및 오이도 연결선이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도 오는 2030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인천 송도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는 것은 물론 송도국제도시의 우수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중학교 통합학교 건축공사가 진행 중이며, 유치원 예정부지도 인접해 있다. 학교 신설에 따른 주변 학원가 형성 등 일대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북섬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등 쇼핑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 행정타운 조성이 예정돼 있어 향후 추가적인 인프라 확충도 예상된다.

판교 및 동탄을 잇는 4차산업 및 지식 기반의 첨단 산업단지인 시흥스마트허브가 가까워 입주 기업체 2만개 및 입주 종사자 약 28만명을 배후수요로 둘 수 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비롯,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등 대규모 개발호재도 풍부해 일자리 창출에 따른 주거수요 유입이 이어질 전망이다.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은 시화MTV 거북섬 내 최고 높이로 조성되며, 외관은 이색적인 디자인 요소를 도입해 가시성과 심미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생활공간 내부는 전실 서해 영구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높은 층고의 듀플렉스 설계를 적용하며, 활용도 높은 테라스 설계도 전실에 도입한다.

지하 1층에는 오피스텔 전용 피트니스∙스크린골프 연습장∙사우나∙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또 펫파크와 키즈영어카페∙베이커리카페∙푸드라운지 등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특화공간도 다수 마련된다.

아울러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협업해 조식∙중식∙석식을 제공하는 홈푸드 서비스, 음료 및 샐러드바∙석식 파티∙비어&와인∙케이터링 등으로 구성된 파티푸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바디케어와 마인드케어 서비스를 필두로 세탁∙청소∙카쉐어링∙발렛∙예약∙대행 등 각종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한다.

시흥시는 올 11월 규제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청약 조건이나 대출∙세제 등이 대폭 완화됐고, 전매 제한도 없다.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1차 계약금 5%를 적용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 시점인 2026년 상반기에는 주변의 인프라가 대부분 완성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고, 입주 전까지 중도금 무이자의 금융혜택도 제공하는 만큼 분양이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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