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어회부터 통삼겹 바베큐까지…CU 홈파티 안주 10종 출시
편의점 CU는 회, 바비큐 등 연말 홈파티 안주 상품 10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CU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도록 소포장 숙성회 세트 3종(광어회, 연어회, 문어회)을 출시한다.
광어회(1만900원)에는 국내 유명 산지에서 잡아 올린 활어를 숙성해 제주 청귤로 만든 특제 초고추장과 함께 담았다. 연어회(1만1900원)는 도톰하게 썰어낸 노르웨이산 생연어와 홀스 래디쉬 소스를 세트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의 자숙 문어회(9900원)도 이번에 함께 내놓는다.
연말 파티 분위기를 한껏 더하는 텍사스 스타일의 프리미엄 바비큐도 나온다. 은은한 훈연향이 느껴지는 텍사스 브리스킷(1만1900원)과 통삼겹(8900원)은 차돌양지살과 삼겹살을 장시간 저온에서 조리해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입안 가득한 육즙을 자랑한다. 이달 말까지 구매 고객에게 에비앙 생수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CU는 매콤달콤한 자메이카 저크소스를 발라 오븐에 구워낸 바비큐 저크 윙(8900원)과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훈연한 바비큐 소이 봉(8900원), 국내산 등뼈를 사용한 뼈찜 2종(간장맛, 매운맛 ·각 1만2900원)을 더해 풍성한 안주거리를 선보인다.
한편 코로나 팬데믹 2년 동안 홈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CU의 냉장 안주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여왔다. CU에 따르면 냉장 안주 매출 신장률은 2019년 15.7%, 2020년 17.6%, 2021년 19.5%로 최근 3년간 계속해서 두 자릿수로 늘었다. 올해(1~11월) 역시 13.6% 신장했다. 특히 CU는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에 집에서 연말 모임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안주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고품질 안주 라인업을 기획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집에서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전문점 수준의 품질을 갖춘 안주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의 니즈를 겨냥하는 차별화된 안주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여기가 불륜 장소?...지팡이 짚던 어르신도 갑자기 허리 펴지는 곳은 - 매일경제
- 벤투 후임은 안정환? “연봉 10억 이하 한국인으로 가닥” - 매일경제
- 中에 뒤통수 맞은 韓, 결국 ‘환상의 커플’ 찾아...희토류 새옹지마 [신짜오 베트남] - 매일경제
- “애가 나올거 같아요”…비상착륙하자 여객기서 30명 탈출, 왜? - 매일경제
- “그때 살껄” 껄무새는 이제 그만...지금도 안 늦은 ETF 3종 [자이앤트TV] - 매일경제
- “이제 새 남자 만나야지”…회식서 무심코 이혼 사실 알린 상사, 법원 판단은? - 매일경제
- “같은 옷인데 10만원 더 비싸”···아울렛 초특가 덥석 물면 ‘호갱’ [생생유통] - 매일경제
- 샤넬 루이비통 아니네...올해 잘 팔린 명품 줄세워보니 - 매일경제
- “이러다 큰일난다”…카드할부도 힘들어 이젠 리볼빙, 앞으로 어쩌려고 - 매일경제
- 스페인 신문 “이강인 234억원에 EPL 이적 가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