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성, '장르만 로맨스'로 춘사·대종상 신인남우상 2관왕

서지현 기자 2022. 12. 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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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무진성이 제58회 대종상에서 신인남우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진성은 9일 개최된 제58회 대종상에서 영화 '장르만 로맨스' 유진역으로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무진성은 '장르만 로맨스'로 올해 백상예술대상과 춘사국제영화제, 청룡영화상, 대종상까지 모두 노미네이트되는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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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로맨스 무진성 / 사진=스튜디오앤뉴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무진성이 제58회 대종상에서 신인남우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진성은 9일 개최된 제58회 대종상에서 영화 '장르만 로맨스' 유진역으로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이날 무진성은 무대에 올라 "저는 배우로서 연기를 할 때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며 "배우라는 꿈을 지켜내기 위해 감당해야 했던 힘든 시간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니 헛된 시간만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진이라는 멋진 인물을 연기할 기회를 주신 조은지 감독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동경해오던 류승룡 선배님과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무진성은 '장르만 로맨스'로 올해 백상예술대상과 춘사국제영화제, 청룡영화상, 대종상까지 모두 노미네이트되는 기쁨을 안았다. 여기에 지난 9월 춘사국제영화제에서는 첫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무진성은 차기작으로 지니 TV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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