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교육대학원, '임상심리학의 이해'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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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은 '임상심리학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진행된 특강은 심리학개론 수업을 듣는 수강생뿐만 아니라 상담심리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약 30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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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세종대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은 '임상심리학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진행된 특강은 심리학개론 수업을 듣는 수강생뿐만 아니라 상담심리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약 30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전문가 특강은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김기호 교수가 맡았다. 특강은 ▲임상 및 상담심리학의 공통점과 차이점 ▲임상심리학자의 주요 업무 ▲임상심리학 유관 분야 ▲임상심리학자의 역할 ▲임상 심리 관련 진로 소개 ▲양극성 장애 사례 소개, 임상 진단 및 평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신의학이 약물 중심 치료에 초점을 맞춰 환자들의 증상을 억압 또는 완화하는데 머무르는 것과 달리 임상 심리와 상담심리에서 제공하는 상담은 환자의 내면을 성장시켜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여 상담심리 전공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특히 양극성 장애 환자에 대한 상담자료와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례 설명은 해당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특강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eo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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