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술도녀2' 첫 OST 주자…'서울의 달' 리메이크

김민지 기자 2022. 12. 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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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마마가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 OST의 첫 주자로 나선다.

8일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측은 이날 오후 6시 첫번째 OST인 빅마마의 '서울의 달'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빅마마 '서울의 달'은 지난 2005년 발매된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재즈 빅밴드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한 버전이다.

한편 '술꾼도시여자들2'는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로 9일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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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Music Entertainment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빅마마가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 OST의 첫 주자로 나선다.

8일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측은 이날 오후 6시 첫번째 OST인 빅마마의 '서울의 달'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빅마마 '서울의 달'은 지난 2005년 발매된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재즈 빅밴드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한 버전이다. 가창을 맡은 빅마마는 자유롭고 거침없는 가창력을 뽐내며 오랫동안 마음에 새겨진 멜로디를 반추시켜 더욱 큰 감동을 전달한다.

또한 국내 정상급 세션인 드럼 김승호, 베이스 최인성, 기타 김동민, 트럼펫 조정현, 트럼본 김부민, 색소폰 추명호의 연주와 음악감독 최인영의 브라스 편곡, 보컬리스트 김혜능의 보컬 편곡까지 여러 아티스트가 의기투합해 만든 생동감 있는 곡으로 블루지한 원곡의 정서를 세련되게 풀어냈다.

이처럼 보컬 위주의 리메이크와 다르게 원곡의 코드와 편곡을 뒤엎는 과감한 시도를 통해 재즈 빅밴드 스타일이 완성돼 곳곳에 숨겨진 보컬들의 하모니와 라인들, 연주자들의 디테일을 느낄 수 있는 노래로 재탄생했다.

한편 '술꾼도시여자들2'는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로 9일 처음 공개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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