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좋아하던 허경환, 이번엔 푸라닭 소스 닭가슴살 출시

진영화 기자(cinema@mk.co.kr) 2022. 12. 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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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 허경환 대외협력 총괄대표(왼쪽)와 아이더스코리아 윤성환 고문(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밀키트 업계 1위 프레시지가 치킨 브랜드 ‘푸라닭 치킨’과 손잡고 푸라닭 인기 소스인 ‘블랙알리오’, ‘매콤악마’, ‘파불로’, ‘매드갈릭’를 사용한 닭 간편식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닭다리살 스테이크 4종, 소스 통 닭가슴살 4종, 통 닭다리구이 3종, 닭가슴살 미트볼 4종, 볶음밥 4종, 닭가슴살 함박스테이크 3종 등이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프레시지는 지난 5일 푸라닭 치킨 운영사 아이더스코리아와 간편식 상품 공동 개발과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푸라닭 치킨 브랜드를 활용한 간편식 상품 개발, 제품 유통을 위한 물량 수급에 관한 업무 협력, 브랜딩 및 판매 증대 위한 마케팅 활동 시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개그맨 출신의 허경환은 본인이 세운 닭가슴살 전문 쇼핑몰 ‘허닭’을 올해초 지분교환 방식으로 프레시지에 매각하면서 이 회사 대외협력 총괄대표를 맡았다. 허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푸라닭 치킨의 맛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캐주얼 간편식 제품”이라며 “향후에도 아이더스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간편식 신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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