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삼성전자 김우준·이영희·송재혁·백수현 등 7명 사장 승진

삼성전자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걸린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삼성전자는 5일 사장 승진 7명, 위촉 업무 변경 2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전자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김우준 부사장이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으로, DX부문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영희 부사장은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으로 영전했다.

DS부문에선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남석우 부사장이 사장으로, 반도체연구소장 송재혁 부사장이 DS부문 CTO 겸 반도체연구소장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DX부문에선 커뮤니케이션팀장을 맡은 백수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선 커뮤니케이션팀장 박승희 부사장이 CR(Corporate Relations)담당 사장으로 승진, 영전했다. 삼성전자 중국전략협력실 부실장 양걸 부사장도 사장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사장은 DX부문 CTO 겸 삼성 리서치장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직전 삼성 리서치장장을 맡았던 승현준 사장은 삼성리서치 글로벌R&D협력담당 사장으로 이동했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