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전원일기'는 내 고향…김혜자, '회장님네' 만나고 싶어" [N일문일답]

윤효정 기자 2022. 12. 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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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추억 소환에 성공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의 김수미가 김혜자와 만나고 싶다고 했다.

5일 8회 방송을 앞두고 '회장님네 사람들'은 김수미의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에서 '전원일기' 토크를 한 것이 큰 화제가 되었다.

-'회장님네 사람들'을 통해 시청자들이 '전원일기'를 추억하며,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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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전원일기' 추억 소환에 성공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의 김수미가 김혜자와 만나고 싶다고 했다.

5일 8회 방송을 앞두고 '회장님네 사람들'은 김수미의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처음 '회장님네 사람들'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어땠나.

▶늘 그립고 보고 싶었던 사람들인데,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시 만나게 되는 것이 너무 반가웠다. 바로 출연 확답을 했다.

-'회장님네 사람들' 촬영 전 가장 기대했던 것이 무엇이었나.

▶과연 시청자들도 우리들 마음과 같을지가 기대되었다. 이전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고, '회장님네 사람들'을 통해 다시 돌려드리고 싶다.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보면 고정 출연진들은 친분이 이미 있어서 사전 모임 등에서도 케미가 돋보였다.

▶김용건씨와 김혜자 선생님과는 자주 연락하고 지낸다. 촬영하다 보면 또 생각이 나고 보고 싶어서 김혜자 선생님에게 전화를 드리곤 했다. '회장님네 사람들'에 나왔던 많은 전원 가족들과도 앞으로는 꾸준히 연락하면서 지내고 싶다.

-'회장님네 사람들' 첫 촬영 소감은.

▶반가운 장소에서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라 더없이 즐거웠다. 슈퍼마켓 은표 엄마가 나왔는데, 정말 너무 반가웠고, 다들 출연진들이 아니라 친척들 만나는 것 같다. 그래서 촬영 현장도 더 편하게 느껴진다.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에서 '전원일기' 토크를 한 것이 큰 화제가 되었다. 방송에서 다 못한, 추가로 더 얘기하고 싶은 에피소드가 있나.

▶고인이 되신 분들이 계신데, 아직 얘기를 못 한 것 같다. 앞으로 더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그분들과의 추억도 시청자들과 나누고 싶다.

-'회장님네 사람들' 촬영 현장만의 특별함은 무엇인가.

▶미리 설정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평상시대로 생활하는 것이 좋다.

-'회장님네 사람들'을 통해 시청자들이 '전원일기'를 추억하며,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이에 대한 소감 및 시청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아마 누구에게나 추억, 그리움이 있는데 시청자들도 같은 마음인 것 같다. 방송 전에 가장 기대했던 반응을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전원일기'를 22년 동안 촬영하고, 20년 이후 '회장님네 사람들'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본인과 '전원일기' 캐릭터가 닮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나.

▶고향이 시골이고 부모님이 농부셨기 때문에 서구적인 외모보다 시골의 느낌, 분위기가 더 좋다. 그런 부분이 닮지 않았을까 싶다.

-김수미에게 '전원일기'란? 그리고 '회장님네 사람들'이란?

▶김수미의 고향, 친정 부모님?

-'회장님네 사람들'을 통해 경험해보고 싶은 전원 라이프 혹은 버킷 리스트가 있나.

▶보고싶고 그리운 전원일기 식구들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으면 좋겠다. 김혜자 선생님도 '회장님네 사람들'을 통해서 만나고 싶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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