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공공도서관, 6~7일 샌드아트 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보성군 보성공공도서관은 6~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5곳을 대상으로 '샌드아트로 보는 그림책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후에는 아이들이 직접 모래로 그림책의 내용뿐 아니라 자신의 생각를 자유롭게 표현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는 시간도 진행한다.
보성공공도서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과 책에 더 가까워지고 체험을 통해 창의력이 더 커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보성군 보성공공도서관은 6~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5곳을 대상으로 ‘샌드아트로 보는 그림책 공연’을 진행한다.
샌드아트는 빛이 들어오는 라이트 박스 위에 모래를 펼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는 공연이다. 다양한 그림책 스토리텔링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준다. 이번 공연에서는 각 학교마다 ‘한밤중 달빛 식당’ ‘쓰레기통 요정’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 3권의 책 내용을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
공연 후에는 아이들이 직접 모래로 그림책의 내용뿐 아니라 자신의 생각를 자유롭게 표현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는 시간도 진행한다. 보성공공도서관은 앞으로도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성공공도서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과 책에 더 가까워지고 체험을 통해 창의력이 더 커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성=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활비' 가장 비싼 도시 뉴욕…가장 저렴한 도시는 '이곳'
- '속도위반' 하면 감옥간다…인니, 혼외 성관계 처벌 추진 ‘최대 징역 1년’
- '사랑해요' 손흥민 SNS에 글…태극기 밟은 송민규는 '사과'
- 화물연대 파업으로 품절이라더니…기름값 내려간 이유는
- 신차급 중고 그랜저 매물, 연말에 많이 나오는 까닭은 [비즈카페]
- 룸메와 싸우고 샴푸에 '제모크림' 넣은 여대생…기숙사 '퇴사'
- “김장 쓰레기 싱크대에 버리지 마세요”…아래층 싱크대로 역류
- '김정은 딸에게 '폴더 인사'하는 北 장성들…왕족인 줄'
- 조국 '압도적 검찰권 앞 무력…하루하루가 생지옥'
- '산후조리원, 생후 13일 아기 떨어뜨려 뇌출혈…다음날에나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