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연로해?” 박해미, 허영만 나이 장난에 발끈 “항상 조심해야”(백반기행)

서유나 2022. 12. 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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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가 허영만의 나이 장난에 발끈했다.

12월 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78회에서는 배우 겸 뮤지컬 감독 박해미가 충청남도 아산 식도락 여행에 함께했다.

이에 허영만은 드라마를 더 많이 했는지 뮤지컬을 더 많이 했는지 물었고, 박해미는 "드라마는 뭐 나이 들어서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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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해미가 허영만의 나이 장난에 발끈했다.

12월 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78회에서는 배우 겸 뮤지컬 감독 박해미가 충청남도 아산 식도락 여행에 함께했다.

이날 박해미는 오프닝에서 "여기가 아산문화재단. 뮤지컬을 만드려고 굉장히 많이 왔다갔다 했다"며 아산에 많이 와봤음을 밝혔다.

이에 허영만은 드라마를 더 많이 했는지 뮤지컬을 더 많이 했는지 물었고, 박해미는 "드라마는 뭐 나이 들어서 했다"고 답했다. 박해미는 42세에 '하늘이시여'로 드라마에 입문했다.

한편 순간 장난기가 발동한 허영만은 "이런 분 모실 ��는 연로하시니까…"라고 말하다가 이내 말실수인 척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자 박해미는 "누가 연로해요?"라며 발끈하곤 갑자기 허영만의 옷을 매만지며 "제대로 입으신거죠? 항상 조심하여야 한다"며 위협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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