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김혜수표 K사극 통했다, 넷플릭스 TV 부문 3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N 토일드라마 '슈룹'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스튜디오드래곤 유상원 제작국장은 "슈룹의 전 세계적 인기를 통해 스토리에 힘이 있는 좋은 작품이라면 장르를 불문하고 세계 어느 곳에 내놔도 통할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슈룹' 15회, 16회는 3일과 4일 tvN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tvN 토일드라마 ‘슈룹'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슈룹'은 12월 2일 최종화까지 단 2회 차만을 남겨뒀다.
김혜수 주연의 ‘슈룹’은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에 뛰어든 중전의 파란만장한 궁중 분투기를 다른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픽션으로, 휘몰아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국내에서도 매주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국내 인기만큼 전 세계 시청자들의 호응도 뜨겁다.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TOP10 (top10.netflix.com)에 따르면 ‘슈룹’은 11월 7일부터 27일까지 TV(Non-English) 부문에서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월 24일부터 11월 27까지 총 5주간 누적 시청시간은 6,433만 시간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콘텐츠 리뷰를 살펴볼 수 있는 IMDB에서는 “장르를 떠나 아들을 향한 어머니의 모성애, 그리고 그 안에서 그려지는 교육열이 신선하게 느껴진다”, “왕비들과 왕자들의 긴장감 넘치는 왕위를 둘러싼 다툼에 푹 빠졌다”, “진중한 분위기와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배우들의 열연, 드라마 속의 풍경과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담은 의상, 소품 등에 대해서도 찬사가 잇따랐다.
스튜디오드래곤 유상원 제작국장은 “슈룹의 전 세계적 인기를 통해 스토리에 힘이 있는 좋은 작품이라면 장르를 불문하고 세계 어느 곳에 내놔도 통할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슈룹’ 15회, 16회는 3일과 4일 tvN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스튜디오드래곤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日 때아닌 현빈 패싱 논란 ‘하얼빈’ 안중근 역 때문인 듯
- “안재현 외도 목격한 여배우 진술 진짜”라더니…구혜선→이진호 고소 무혐의
- 이매리, 삼성 이재용에 계란 던졌다 “재판 망해라”
- 이동국 딸 이재시, 카타르 현지서 ‘9번 선수’ 반했다 “조규성만 바라봐”
- 현아-던, 결별해도 사진 안 지운다고 했는데…럽스타 삭제ing
- 보아, SM에 이사는 다르네…이수만에 삿대질 “조잡하게 굴지 마세요”
- “이다은, 일찍 결혼하면 2~3번 가야해” 역술가 말에 윤남기 폭소(남다리맥)
- 윤시윤, 혈액암 투병 안성기에 보낸 존경 “부끄럽지 않은 배우 될 것”(컬투쇼)
- “한 달 10억 벌었지만” 김완선, 한푼도 못받은 사연 재조명(행복한아침)
- 임현식 으리으리한 대저택 집공개, 정원에 공방까지 (회장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