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리, 이재용 회장에 달걀 투척 “재판 망해라” 왜?

이혜미 2022. 12. 1.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법원 앞에서 달걀 봉변을 당한 가운데 이 회장에게 달걀을 던진 사람이 방송인 이매리로 밝혀져 화제다.

이 회장에게 달걀을 던진 사람은 방송인 이매리다.

이어 "삼성 검찰조사 고소하다. 공익신고 2년 이내다. 피해자 엄벌 탄원서 5장을 두 번 제출했다. 대출? 이매리 하나 은행 계좌로만 10년 정산 먼저다. 이재용보다 무고한 이매리 엄마 생활비가 중요하다. 반성 없는 비리 변호사들 망해라. 피해자 가족 뜻이다"라고 강하게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법원 앞에서 달걀 봉변을 당한 가운데 이 회장에게 달걀을 던진 사람이 방송인 이매리로 밝혀져 화제다.

이 회장은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2부(박정제 박사랑 박정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삼성물산 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를 찾았다. 그런데 서문에 들어선 순간 달걀 하나가 날아들었고, 경호원들이 서둘러 이 회장을 엄호했다. 이 회장은 달걀을 맞지 않았지만 크게 놀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에게 달걀을 던진 사람은 방송인 이매리다. 이매리는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용이 재판에 출선할 때 계란을 두 개 던졌다. 대출만 주고 해외 출장비도 안 주고 사과 답변 보상금 없이 용서 협력 공익 미쳤나? 대출만 주니 한국 축구가 망했다. 이재용 재판도 망해라. 홍보대사 관심 없다”면서 분노를 쏟아냈다.

이어 “삼성 검찰조사 고소하다. 공익신고 2년 이내다. 피해자 엄벌 탄원서 5장을 두 번 제출했다. 대출? 이매리 하나 은행 계좌로만 10년 정산 먼저다. 이재용보다 무고한 이매리 엄마 생활비가 중요하다. 반성 없는 비리 변호사들 망해라. 피해자 가족 뜻이다”라고 강하게 덧붙였다.

한편 1994년 MBC 공채 MC 출신의 이매리는 ‘신기생견’ ‘내조의 여왕’ ‘작업의 정석’ ‘역전의 명수’ 등에 출연하며 배우 겸 진행자로 활동했다.

이매리는 지난 2019년 “부끄러운 줄 알라. 6년 동안 당신들과 싸워왔다. 은폐시키려고 했던 모든 이들 또한 공범”이라며 방송인 출신 정치인, 대기업 임원, 모 대학 교수의 성추행 등을 폭로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매리 페이스북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