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역버스 입석 중단' 도민불편 경감 위해 전세버스 추가 투입

2022. 12. 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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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28일 24대 투입 이어 오는 5일부터 20대 운행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경기도가 광역버스 '입석 중단'으로 인한 도민 불편을 덜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 20대를 투입한다.

1일 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 18일부터 KD운송그룹 계열 14개 버스업체의 광역버스 입석 승차 중단에 따른 것이다.

▲수원 경희대 앞 광역버스 정류장(자료사진). ⓒ경기도

이번 투입된 20대는 △화성시 4개 노선(6001, 6003, 6002, G6009) △성남시 4개 노선(G8110, 3330 2대, 3500, 8106) △수원시 2개 노선(1112 2대, 2007 2대) △용인시 4개 노선(5500-2 2대, 5006, 1550, 5001) △남양주시 2개 노선(1003, 1006) 등 총 5개 시·군 16개 노선에서 운행된다.

도는 현장 점검과 민원을 반영해 승차 지연이 빈번히 발생하는 정류소에 출·퇴근 시 전세버스를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500-2 등 6개 시‧군 14개 노선에 출퇴근 전세버스 등 24대를 투입했다. 이에 따라 도가 광역버스 입석 승차 중단으로 투입한 버스는 총 44대다.

도는 또 긴급하게 투입된 전세버스 외에도 버스를 새로 출고하는 방식으로 2층 전기버스(단층 45석 → 2층 70석) 14대를 화성시 2개 노선(7790, 1006)에 오는 20일까지 투입할 예정이다.

이용수요가 집중된 성남시 4개 노선(333, 3330, 3500, 8106)에도 정규버스 10대를 12일부터 증차 운행하기로 했다.

박노극 도 교통국장은 “신차버스 출고 지연, 운수종사자 확보 등의 문제로 입석대책 실행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조치는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계속해서 정류소별 승차현황을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경우 추가 조치를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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