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오늘(30일) '유퀴즈' 출연…'카지노' 비하인드→인생 스토리 예고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손석구가 '유퀴즈'에 출연해 예측불가 매력을 발산한다.

오늘(30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서는 배우 손석구가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손석구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 대한민국의 전설적인 배우 '최민식'과 팽팽한 연기 대결을 예고했다.

'카지노'에서 필리핀 최초의 코리안 데스크 '오승훈' 역을 맡은 손석구는 '유 퀴즈'을 통해 작품에 관한 비하인드부터 다채로운 인생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지난 10월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한 발 먼저 찾은 '범죄도시2', '카지노'의 제작자 장원석 대표가 신의 한 수 캐스팅으로 주저 없이 '손석구'를 꼽은 바 있어 이번 출연을 통해 그에 얽힌 더욱 확장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공개된 예고에는 '나의 해방일지'의 '구씨'를 흉내 낸 조세호와 손석구의 멋짐을 질투하는 유재석, 퀴즈 상금을 줄이는 대신 힌트를 요구하는 손석구의 장난기 어린 모습이 담겨 세 사람의 예측불가한 케미에 폭발적인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에 그동안 알지 못했던 손석구의 또 다른 매력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다시 한번 빠져들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12월 21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