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수화학, 인적분할 소식에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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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005950)이 정밀화학과 전고체 배터리 소재 부문을 단순 인적분할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10% 넘게 급락 중이다.
이 같은 하락에는 이수화학이 정밀화학과 전고체 배터리 소재 부문을 단순 인적분할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이수화학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석유화학사업부문('이수화학')과 정밀화학사업부문(가칭 '이수스페셜티케미컬')으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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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005950)이 정밀화학과 전고체 배터리 소재 부문을 단순 인적분할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10% 넘게 급락 중이다.
30일 오전 9시 20분 이수화학은 전일 대비 11.20% 급락한 2만 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하락에는 이수화학이 정밀화학과 전고체 배터리 소재 부문을 단순 인적분할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이수화학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석유화학사업부문(‘이수화학’)과 정밀화학사업부문(가칭 ‘이수스페셜티케미컬’)으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수화학의 인적분할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5월 1일(분할기일)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분할 비율은 0.803 대 0.197, 분할신설법인의 상장일은 내년 5월 31일이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적분할은 대주주의 지주회사 중심 지배구조가 완성된 상태에서 성장사업 육성 관점에서만 단행된 것”이라며 “기존 복합적인 사업구조에서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웠던 성장사업만 분할되었기에 숨겨진 사업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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