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향토기업, 새롬에프에스 3년째 사랑의 물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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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향토기업 새롬에프에스가 연말연시를 맞아 천안시 북면 소재 중증장애인복지시설 구산원에 '3년째 사랑의 물품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권정곤 구산원 시설장은 "코로나 19로 시설에는 온정의 손길이 뚝 끊겼는데 이렇게 정성을 담은 물품을 3년 째 후원해 주고있는 새롬에프에스 노영민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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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증장애인복지시설 구산원에 50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천안의 향토기업 새롬에프에스가 연말연시를 맞아 천안시 북면 소재 중증장애인복지시설 구산원에 ‘3년째 사랑의 물품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구산원에 따르면 노영민 새롬에프에스 대표는 28일 ‘500만원 상당,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노영민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오랜 시간 복지원에 머물면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꼈을 원생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정(精)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정곤 구산원 시설장은 “코로나 19로 시설에는 온정의 손길이 뚝 끊겼는데 이렇게 정성을 담은 물품을 3년 째 후원해 주고있는 새롬에프에스 노영민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북면소재의 구산원은 중증장애인거주시설로 중증장애인들을 보호하여 장애인 가족 구성원의 자립과 재활을 위해 일상생활지원, 의료지원, 사회심리지원 등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지 법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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