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철도 예타 통과…상주→서울 1시간대 진입

최헌우 2022. 11. 28.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문경에서 상주를 지나 김천을 잇는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28일 상주시에 따르면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중부내륙철도(문경~상주~김천)건설사업은 문경에서 김천까지 총연장 69.8km 구간의 선형을 개량하고 전철화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상주시청 제공

[더팩트ㅣ경북=최헌우 기자] 경북 문경에서 상주를 지나 김천을 잇는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28일 상주시에 따르면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중부내륙철도(문경~상주~김천)건설사업은 문경에서 김천까지 총연장 69.8km 구간의 선형을 개량하고 전철화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에서 거제까지 준고속 철도망을 통해 서울 수서에서 상주까지 1시간 17분, 상주에서 거제까지 1시간 30분으로 연결돼 서울에서 거제까지 1시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사업이 완성되면 상주시는 대한민국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지방균형발전과 지방시대를 여는 신성장 원동력으로 신산업, 교통, 관광문화발전의 획기적인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