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이종목!] 재벌집 막내아들株 `미스터블루` 급등

이윤희 2022. 11. 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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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플랫폼 기업 미스터블루의 주가가 인기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웹소설 매출 급등 소식에 강세다.

미스터블루는 '재벌집 막내아들'의 웹소설을 제공하고 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미스터블루 플랫폼에서 재벌집 막내아들 웹소설 보기 서비스가 제공 중"이라며 "드라마 방송 이후 재벌집 막내아들 웹소설 일평균 서비스 이용 매출이 약 10배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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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콘텐츠 플랫폼 기업 미스터블루의 주가가 인기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웹소설 매출 급등 소식에 강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거래일 대비 14.62% 오른 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엔 20% 이상 뛰기도 했다.

미스터블루는 '재벌집 막내아들'의 웹소설을 제공하고 있다. 드라마의 세계적인 흥행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재벌집 막내아들'은 글로벌 서비스 론칭 이후 대다수 국가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 중이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미스터블루 플랫폼에서 재벌집 막내아들 웹소설 보기 서비스가 제공 중"이라며 "드라마 방송 이후 재벌집 막내아들 웹소설 일평균 서비스 이용 매출이 약 10배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미스터블루는 웹툰·웹소설·게임 등 최강의 삼각편대를 구축했으며 이는 향후 OSMU(원소스 멀티유스) 전략의 핵심 토대로 작용할 것"이라며 "업계 2위인 웹소설 업체 동아미디어와 영상출판미디어 인수 등 다양한 형태의 가치사슬 확장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자체 웹툰 플랫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구축한 웹소설 플랫폼으로 연간 2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예상된다"며 "동아미디어의 대표작인 '아도니스', '슈공녀', '그림자 없는 밤' 등은 웹툰으로 제작한 경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윤희기자 st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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