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상

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2. 11. 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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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에따라 논산시는 오는 2025년까지 3년 동안 '국민행복민원실'이라는 현판을 내걸고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민원실이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최근 민원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은 시민들로부터 우리시 행정서비스가 친절해졌다는 칭찬과 격려를 자주 들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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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현판 제막식.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회 민원의 날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표창'에서 국무총리상을 전수받았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이어 28일 오전 시청 민원실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수상을 기념하고 축하했다.

이에따라 논산시는 오는 2025년까지 3년 동안 '국민행복민원실'이라는 현판을 내걸고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243개 지자체, 193개 교육청, 1078개의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환경과 민원 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평가는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체험평가 이후 민원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따져 이뤄진다.

논산시는 민선 8기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 아래 시민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행정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논산시는 민원동 신축 이후 민원인 대기공간과 휴게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민원실 공간 자체를 쾌적하고 편안한 장소로 만들기위해 힘써 왔다.

이를 위해 북카페와 스마트 건강존, 수유방 등 다채로운 편의시설을 새롭게 조성해 민원실이 단순한 민원 신청과 접수의 창구를 넘어 시민이 편안한 휴게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민원실과 연결된 북카페에는 전 연령대를 위한 1500여 권의 도서를 구비해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과 임산부, 노약자 등을 배려하는 전용 민원창구와 주차공간을 넓게 확보해 민원행정 전반에 '사회적 가치'를 투영하는데 힘써 왔다.

또한 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담은 '꿈앤카페'를 민원동 1층에 들여 산뜻한 민원인 대기 공간을 만듦과 동시에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했다.

기술변화에 발맞춘 스마트 민원환경 조성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빅데이터 플랫폼을 설치해 시민에게 최신 시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했으며 스마트 순번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진행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민원실이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최근 민원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은 시민들로부터 우리시 행정서비스가 친절해졌다는 칭찬과 격려를 자주 들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더 많은 시민들이 민원 서비스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보다 열린 자세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을 '민선8기 시민행복 시대'조성을 위한 봉사정신의 상징으로 삼고 꾸준히 민원 복지 수준을 올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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